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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1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nny★
추천 : 14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8/03 21:21:40
특히 내전이라던가, 테러 등등 해서 위험한 곳들은.
그런 지역의 사람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것은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봉사가 아닙니다.
전에 이런 뉴스가 있었죠.
위험한 지역에서도 안전하게 봉사 활동을 하는 국내 단체들...
현지 경찰과 협조하여, 무장 경찰들의 호위 하에 봉사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어줍잖은 봉사활동 하나 하려고,
무장경찰 불러들여, 현지 치안을 어지럽혀서야 되겠습니까.
고작 새우깡 하나, 초코파이 하나, 아스피린 한알 나눠주는 분들 때문에
한동안 그곳 치안은 공백 상태가 됩니다.
요사이 시끄러운 선교니 뭐니를 떠나서...
진짜, 뭐 국경없는 의사회처럼, 전문 인력이 자기 몸 내던져서 봉사하는 것이라면
현지 무장경찰 호위 받아도 충분하다 생각하지만...
아스피린 몇알, 생수 몇병, 진통제 몇알 나눠주려 해외로 봉사 가지 마세요.
정말 큰 민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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