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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력소 갔다 있었던 일
게시물ID : humorstory_372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효진이의남자
추천 : 4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03 18:42:31
오늘 용돈벌러 인력소를 갔다가 
조지워커 기네스 등등 양주,와인,맥주를 생산 유통하는
공장으로 배정받음
거의 다 아줌마들이여서 조용히 일하고 있었는데
오후에 맥주상표를 칼로 살짝 긁고 잡아떼어내고
상표를 다시 붙이는 작업을했음
근데 나는 숙달된 조교아줌마가 
"요렇게 요렇게해서 
요렇게 쏵 잡아때면 한번에 벗겨지지?"
이러실래 요렇게 요렇게 살짝 긁어서 요렇게
살짝 잡은뒤 요렇게 쏵잡아뜯었는데
전봇대에 풀로 붙였다 뜯긴듯 지저분하세 뜯긴거임
그걸 보신 아주머니 왈
 "여자친구 없니^^?"
"네??"
"여자친구대하듯 해야지~"
네...?"
"아니.. 거칠게 하지말고 조심스레 
살살 벗겨야 한번에 깨끗히벗겨지지~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아줌마들은 웃기다며 웃고...
나는..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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