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돈벌러 인력소를 갔다가 조지워커 기네스 등등 양주,와인,맥주를 생산 유통하는 공장으로 배정받음 거의 다 아줌마들이여서 조용히 일하고 있었는데 오후에 맥주상표를 칼로 살짝 긁고 잡아떼어내고 상표를 다시 붙이는 작업을했음 근데 나는 숙달된 조교아줌마가 "요렇게 요렇게해서 요렇게 쏵 잡아때면 한번에 벗겨지지?" 이러실래 요렇게 요렇게 살짝 긁어서 요렇게 살짝 잡은뒤 요렇게 쏵잡아뜯었는데 전봇대에 풀로 붙였다 뜯긴듯 지저분하세 뜯긴거임 그걸 보신 아주머니 왈 "여자친구 없니^^?" "네??" "여자친구대하듯 해야지~" 네...?" "아니.. 거칠게 하지말고 조심스레 살살 벗겨야 한번에 깨끗히벗겨지지~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아줌마들은 웃기다며 웃고... 나는..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