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다음날 친척들이 모두 우리집에 모였습니다.
워낙 많은 손님들이 다녀가서 음식들이 바닥을 치고 있어서
자장면을 시키기로 했죠.
모두 11명이라
일단 자장면 8개 짬뽕 2개 시키고 (한명은 한먹는대서)
10분쯤있다가 탕수육도 시키자고 해서 3개쯤 시킬려고 전화다시해서
나 : 방금 자장면 8개하고 짬뽕 2개 시켰는데 아직 출발안햇나요?
주인장 : 아아 예 방금 출발했습니다.
나 : 아,, 그래요? 탕수육 3개더 시킬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그랫더니 하는말
주인장 : .... 아아 알고보니 아직 출발 안했군요!! 탕수육 3개더 갑니다!!~
-_- 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