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4회전을 보고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상민파티는 자신들을 도와준 최창엽이 데스매치에 지명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최정문을 데스매치로 보내지만
최정문은 최창엽을 지명하여 최창엽을 떨어뜨리고 말았죠.
만약 그 때 최창엽이 가넷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최정문은 그래도 최창엽을 지명했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성규나 박은지를 선택했겠죠.
이렇게 가정한다면 최창엽은 이상민을 도와주는 댓가로
'자신의 가넷을 이상민에게 양도하되, 자신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가넷을 전부 돌려받는다'는
각서를 받았다면 무난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을 거라고 봅니다.
시즌2에는 아직 이렇게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지만
시즌1에서는 왜 아무도 이렇게 하지 않았는 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