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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니까.. 끄적끄적...
게시물ID : gomin_443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샬랄라☆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7 14:53:44

바람이 불고

공기가 차가워지면

많은 생각과 그리움이 나를 연기처럼 감싼다.

 

살아가는것은 아무도 간적이 없는

바다옆 모래를 걷는 길...

발자국을 찍는일...

 

지나간 발자국을 하나.. 하나.. 뒤 돌아본다

마주쳤던 사람들

헤어졌던 사람들

지금 나와 함께 걷고있는사람들...

 

가을의 마지막에서

어쩌면 나는 가을을 놓치기 싫은지 모른다.

 

나는 내가 걸어온것 만큼...

아니 더 많이 걸어야한다.

 

아직 도착하지 못했고,

아직 이루지 못했다.

 

 

- 어릴때는 글도 술술 잘 적히더니 나이가 들고 알아선안돼는것도 알게되고 많은 때가 묻다보니.. 표현력이 무뎌지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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