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떡밥은 참 많이 돌고돌았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각하는 어른들 중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전부 세뇌 또는 답이없는 어른이라고들 하는데 그분들이 오유에 그렇게 찬양했던 산업화의 일군들인건 알지 ?

 

답이없다고 ? 도데체 기성세대 너희들이 무슨자격으로 어른들을 평하는지 나는 그게 가장 궁금하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현재 사는 가치관이라는것이있다 세상에 정말 진실된 진리가 있다고 믿고있는다면 너는 아직 세상을

모른다고 말하고싶다. 사람사는세상에 진리라는건 없다 정반합이라는게 왜 있는지 한번생각해 보자

 

내가하고싶은말은그거다 어른들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간다면 그냥 이해를 하지마라 어짜피 이세상은 기성세대 즉

너희들의 세대다 언젠가는 그렇게 바뀔것이다. 지금 현재 태어나서 투표권을 얻은 바로 당신이 짊어지고가야 할 일이다

이 짐을 너희들은 어떤식으로 대처하는지 나는 지금껏 쭉 눈팅을 해왔다 그런데 점점가면갈수록 어른들에대한 불신 불만

이 팽배해지고 어떤 댓글에서는 박근혜지지자 할배들은 전부 무덤으로 보내자는 글까지 튀어나온다

 

제정신이냐? 정말 아무리 인터넷커뮤니티가 개방적이라고하지만 나는 이해가 안간다. 그런 분들도 누군가에게는 좋은할아버지

아버지일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자신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저런 말을 할수있단 말이냐 ..

 

우리할아버지는 답이없어요 아버지가 저랑 너무안맞네요 이딴 글 제발 그만쫌 써라 그 댓글이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는것을

왜 모르는거냐 도데체 .. 예전에 교수님께 들었던 소리가있다. 대학생들이 회사에 들어가면 가장 어려운게 그 회사 문화를 배운느건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대학생때 그들만의 문화속에 빠져있다가 회사에오면 그곳을 지배하는것은 즉 30~40대의 문화라는것이다

거기에 적응하지못한 애들은 도퇴되고 적응한 애들만 살아남는다고 당부를 하던게 기억난다.

 

어른들의 생각을 따르라는 말이 아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그런 생각이있다는것을 그냥 존중만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어른들의 생각을 듣고 너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