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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무섭게 느껴진 적이 있으세요?
게시물ID : gomin_37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파Ω
추천 : 1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9/05/18 22:03:25
요즘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친성격 스타일이 갑자기 확~~~!! 바껴버리는 그런 스타일인대요..

성질 내면.. 칼로 찌를것 같은 두려움을 느껴요..

물론 실재로 칼을 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성격이 바뀌내요..

오리지날 B형이라서 그러나..(혈액형... 말하자는게 아님니다.. 화내지 마세요~)

평소에 잘하다가도... 천천이 천이 바뀜니다... 짧은 시간안에..

제가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여친이 툴툴 거리다가.. 그래도 마음에 안들면

완전히 초사이언으로 변함 ㅡㅡ... 

전 정말 폭력을 쓰거나.. 욕하는 사람을 싫어 하거든요...

사대기도 4대 맞았는데... 말투도 바뀝니다... "아씨 진짜..." 이런 말투..로..

그렇게 싸우고도 밤에 혼자 들어가면 위험하니깐 집에까지 따라가 줍니다..
(속으로는 집에 들어 가고 싶죠..)

만약 버려두고 혼자갈경우.. 역시 화를 냅니다..

이건 머 선택할수 있는 길이 없내요.... 만날때 마다 답답합니다..

제가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것 처럼 느껴지내요.. 매번 제 압을 막아서는 느낌입니다..

제가 멀 하고 싶은대 여친이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됩니다.. 아니면 또 승질내면서 집에 들어갈께 뻔하거든요..(가끔 그냥 제가 하는건 모두 싫어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정도입니다...)

이거또 성질 건드려서 폭발하는건 아닌지.... 

너무 자기 하려는 것만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한 예를 들어... 제가 TV열심이 보고 있는대 중간에 채널을 바뀌버립니다..

솔찍히 엄청짜증나지만.. 그냥 집에가서 다운받아보자.. 그런식으로 매번 넘기거든요..
(여친딴에는 제가 너무 TV에만 집중하는거 같아서 싫다고 하내요.. 여친에게 집중해달라고....)

또 지나가다가 포장마차에서 닭꼬치 하나 먹을려고 해도 여친이 먹지 말라고 하면 먹지 말아야합니다..
(이건 이유 모름.. 그냥 꼬장 같네요..)

자기 말 안들었다고 화내거든요.... 머 기타등등 여러가지가 있군요..

제가 또 0형 이라.. 상처받는 행동한건 몃년이 지나도 기억이 남는군요..

제 여친이 막내라서 조금 그런게 있는거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건 다할려고 하는성격이..

하튼 이런게 계속 되다 보니깐.. 제가 너무 지치더군요.. 그래서 최근들어서... 연락을 뜸하다 보니..

여친이 자기가좀 생각을 해봐야 겠다고 하면서.... 나중에 연락하자고 하더군요..

연락 하면 제가 귀찮아 하는 목소리로 대답한다고..

네.. 사실입니다.... 매번 말들어줘야하고 .. 제가 하고싶은 말은 하나도못하고.. 

정말 너무 답답해요... 미치겠습니다.. 말해도 별로 먹히지도 않고..

할려고하면 자기가 먼저 말해서 끊어버리고.. 고치겠다고 하던대... (요즘좀 나아진거 같네요 말중간에
끊는 버릇은..)

다른 남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여친이 원하는걸 못해주는 건가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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