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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73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받을놈★
추천 : 20
조회수 : 130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4/04 13:32:38
옆집 여자가 밤에 일하는지 밤에 없음
근데 옆집 여자가 키우는 강아지가 주인만 없으면 계속
짖는거임 .. ㅡ.ㅡ
참다참다 키우지 말라고 따졌드니..
"우리 개는 조용한 편인데?"
이러면서 겁나 싸가지 없게 말함.. ㅡ.ㅡ
아 쒸팍 그날부터 분에 겨워 잠을 못잠..
그래서.. 그 개새끼가 짖을때마다 같이 짖기 시작했음...
밤에 존나 민폐가는건 아는데 그 땐 제정신 챙기기가 힘들었음..
어느날은 포텐 터져서 내가 우렁차게 짖고 있는데..
앞집 남자가 따지러 온거임.. 개 키우냐고...
그래서 옆집 여자가 키운다고.. 말했더니,, 알겠다구 하고 감..
그날부터 일부러 겁나 짖었음..
그랬더니 윗집 아랫집 앞집 너나 할거 없이 그년한테 다 따지러 옴
한 일주일 더 불살라 짖었더니 오피스텔 주인 와서 그년한테 나가라함 ㅋㅋㅋ
결국 진짜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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