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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팬소리가 정겹게 돌아가는 밤이로군영(+잡담)
게시물ID : freeboard_373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리기꼴등ㆀ
추천 : 1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10/18 01:25:58



팬이 잘 돌아가네영 소리도 선풍기 소리처럼 막돌아가고 -_-
시끄러운데 어찌할 방도가 없나영? -_-;
초6때 산건데 지금이 고1이니까.. 약 4년정도 썼네영
그때 막 사고나서 반년 뒤였나? 듀얼코어 나와서 땅을 치면서 억울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심하게 바가지 쓴 기억이 나는군영
뭐 이따위 컴을 90에 팔다니 -_-


요즘 컴이 막 버버벅대요
마우스 커서가 스톱모션 찍듯 중간에 막 멈추고
램 용량이 저질이라 그런가 렉도 막 걸리고 -_- 512MB..
어차피 고딩되면서 좋아하던 마비노기같은 온라인겜 다 끊고
(지금쯤 계정 털렸을지도 몰라요. 3개월전에 2년만에 메플 가봤더니 짱깨에게 털ㅋ림ㅋ)
그래서 사양은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동영상볼때 가끔 끊김 쩔ㅋ음.....
특히 고화질 동영상 볼때는 끊겨서 아주 미치겠어요
요즘 나오는 드래곤볼 카이 화질 쩔더라구요... 근데 버버벅거려서 도저히 볼수가 없어요-_-
어쩔수없이 유투브에서 아쉬운대로 HQ로 보곤하죠...

또 하나... LCD 이 모니터는 한 5년쯤 쓴것 같은데
막 화면에 세로로 이상한 줄이 생기면서
특정 색에 반응을 보이는데.. 색깔이 줄무늬가 되어서 나와요 -_- 이상한 색으로 막 변형돼서
그래서 어찌어찌하여 고화질을 다운받아 보면 모니터 탓에 제대로 볼수가 없고...
인강도 잘못 걸리면 초록 칠판이 보기싫은 줄무늬로 리폼되어서 나오고...

또.. 마우스 이건 중간에 가다가 안움직여요
그래서 다시 뺐다 꼽아주면 움직일 때도 있고 안움직이면 다시 뺏다 꼽고 재붓해야 움직여요
귀찮아서 타블렛으로 할 때도 있지만 워낙 귀찮아서.. -_-
새로 사고 싶지만 PS/2방식인데다가 남은 USB단자도 없고 허브를 사자니 돈도 없고....

프린터 얘도 잉크 잘못 리필했다가 망tothe함... 잉크를 살바엔 차라리 프린터를 하나 사고말지..
머.. 끝없이 따지다 보면 항상 2% 부족한게 사양이지만... 이건.. 너무해요.. ㅜㅜ
아, 그래도 초2때 사서 쓰던 컴보다는 괜찮다고는 생각해요.
Windows 98 그립구나~ 블루스크린은 전혀 그립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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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이제 시험 마지막 날이에요
실용수학이라고 하는 과목은 제2의 수학시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실용수학은 실용수학 교과서 가지고 시험을 볼것이지
수1에서 10나 과정으로 내려온 내용이 쉬워진 순열과조합
+ 원래 수1에 있던 원순열 동자순열 중복순열 이항정리 전부..
덕분에 오늘 8시간을 수학만 하면서 보냈어요 한순간에 모든걸 알려니 힘들더라구요


근데 제일 문제인건 도덕과 기가에요
이거 평소에 신경도 안쓰던건데 벼락치기를 어떻게 하죠?
그나마 저번 기말때는 하루만에 기가만 어찌어찌해서 1등급 나왔다만
이번엔 과ㅋ연ㅋ......
근데 저번에는 음식이랑 이런 가정쪽이라서 쉬웠는데
이번 시험범위는 기술쪽이라.. 기계 막 이런거 나와서 어려워요 ㅜㅜ

도덕은 악명이 높아요
저번 중간고사때 89점떴는데 330명중 90등 떴던게 기말때 69점맞고 1등급으로 급부상....
단어 하나 바꿔놓고 답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교과서를 외워야 했죠.. 전 외워서 살ㅋ아ㅋ남ㅋ음ㅋ


제일 확실한 건
마지막날 211만 찍어도 성ㅋ적ㅋ오ㅋ름ㅋ
근데 국어랑 수학 3등급 뜰까봐 노심초사 ㅜㅜ 하나만 뜨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둘다뜨면 망tothe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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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방에 컴퓨터랑 침대랑 책상이 구비되어 있어요
좁은 방이지만 잘 배치하다 보면 딱 맞아 떨어진답니당ㅋ
근데 제 침대는 저만 눕는 게 아니에요. 싱글이지만 잘땐 사람 한명과 강아지 두마리가 누워 잔답니다
시츄는 올려줘야 하고 (노견이라.. 9살이에요ㅋ.. 1살때부터 길렀어요)
요크셔는 2살먹은 아이라 혼자서도 잘 올라와요.

시츄는 항상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기 털을 고르죠 -_-;; 자기 발을 핥는 쩝쩝 소리때문에 잠이 안와요..
요크셔는 옆에 찰싹 달라붙지만.. 시츄가 있으면 안와요. 괴롭히거든요 -_-;;
하도 괴롭혀서, 밥상 밑으로 요크셔가 쏙 들어가면 시츄가 못나오게 막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먹을것도 뺏어먹고, 요크셔 주려고 집을 사왔더니 자기집 하겠다고 쏙 들어가고
그래서 원래 시츄집 버리려고 했더니 버리지 말라고 자기집 물고 끌어당기고...

지금도 제 침대 위에서 누워 자고 있어요.
귀엽지만, 좁단다 ㅜㅜㅜㅜ 언니 생각도 좀 해주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침에 일어나면 뻐근해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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