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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성천은
게시물ID : music_54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천짱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7 17:05:30

국내 힙합씬에서 제일 풀기어렵고 난해한 가사를 쓰는 힙합가수

 

철학을 전공한 풍부한 지식으로 쓰는 가사는

 

천재 작가 이상의 작품을 떠올리게 할정도의 난해함

 

그의 가사 몇곡을 살펴보자

 

Hip hop for respect 中

-

필부의 작약한 개화의 요수
고결한 팔색의 소월은 성부의 마지막 토우
무한의 초월은 고요한 시공의 모수
유한의 고결한 미동의 소란한 미수
소원한 면수에 스친 시음 (우마주)
고원한 천수에 비친 비음 (오마주)
흐름에 옳고 그름에 초련한 자수
그름의 옳은 흐름의 시류 무한류

-

숨과 꿈 中

무지개 걸친 곳을 전하여 떠나매 청풍을 베어내 내 머리맡에
성배를 기다린 영매의 사계 태고의 등대를 피운 돈키호테
아호지혜 손엔 여인의 위패 비분강개 던져든 녹슨 방패
천부인을 쥐고있는 반신반인 영민을 지닌 가냘픈 거인
홀혈단신 품에 돌아온 사신 흥진에 버려진 많은 이방인
홍조 띤 여신의 후생의 작인 가인의 눈에 차오른 일월성신
엇갈린 탯줄에 내달린 필유신 입김에 서리운 지우이신
영구의 종지부 밀려든 조수 섬섬옥수 끝에 걸친 시계추
머리 끝 선 감투 버려진 기생수 수이감을 잊은 기구한 벽계수
승무에 젖어 전하지 못한 말 하얀 고깔 아래 흘러내린 재갈
구한말 내게 미소띠운 보살 백짓장을 들어 자른 아사달
만삭이 된 그리움들의 적막 수녀의 눈을 가린 정각 내 마지막
반상의 핍박 목을 매인 골각 언약을 목놓아 깨문 손가락
영장의 송시를 돌이키는 심금 흉금을 비워내 두 눈에 다시금
명월의 그믐 공맹의 밑눈금 대금의 울음속에 해오름

 

-

 

현재는 활동은 안하고 계시지만 ,

언더그라운드에서 존ㅇ경받는분

 

핡 설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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