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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1/04 09:30:30
어김없이 돌아오는 당신 생일을
어김없이 모르는 체하던 당신으로 하여
이제서야 좀
아는 체입니다. 어머니
이제야 좀
아는 체인 탓에
번번이
내놓은 미역국이 식고
케이크에 초는
뚝, 뚝, 뚝, 뚝
다 흐르지만
- 늦은 생일
#22.11.04
#가능하면 1일 1시
#축하해요. 많이 늦었지만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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