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회사갖는게 꿈이던 그냥 평범한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작년에 친구랑 같이 조그만 앱개발 회사 차렸다가 개발자분이 갑자기 나가셔서(어차피 돈 나간건 없지만요) 세워진지 한달만에 망했었죠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 올라와서 작곡하는 친구 만나게돼서 서로 이야기하다가 '혼 엔터테인먼트'란 회사 하나 차렸습니다
아 아직 사업자등록은 안되어서 회사를 차렸다기보단 차리고 있다고 해야겠네요
사실은 사업자등록하러 두번이나 찾아갔었는데 첫번째는 부모님동의를 빼먹어서 무효되고, 두번째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먼저 신고해야된다고 무효돼서...
뭐 그건 그렇고 회사를 세운 목표가 꿈을 포기하려는 청소년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길을 열어주는 일을 하는것입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기에 제 처지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다른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고 싶네요
아직 피아노 작곡,편곡 해주실분도 못 구했고, 음악 관련 법들도 잘 알지 못해서 힘든길이 될것 같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곡나오게 되면 오늘의 유머에 제일 먼저 소식 올릴게요~
P.S. 혹시 음악쪽으로 꿈 가지신 학생분 있으시면 http://honentertainment.co.cc 에 들어와주세요. 부끄럽지만 그래도 '오디션'같은걸 진행해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