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유친구 여러분 나는 음악 좋아하는 좀비야
저번에 쓴 장필순 5집에 관한 글이 베스트게시물 게시판으로 이동했어 감사감사
음악게시판에 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조회수와 댓글 때문에 기분이 좋았어
처음에 내가 단 2개의 댓글 외에 추가적인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댓글을 모두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
나는 어휘선택에서 우리 음악 좋아하는 친구들을 오유게이, 모험가게이로 표현했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나는 친근함의 표현이었는데ㅋ.ㅋ 그래서 앞서 말한거처럼 오유친구로 글을 쓰도록할 게E
먼저 저번에도 예고했고 @냐혁갠이 말한대로 이번에는 장필순의 6집인 soony6을 소개하려고 해
그럼 시작할게
사실 장필순이 가수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5집부터라고 할 수 있어 5집부터 평론가나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도 얻게 되었지
5집 발표하고 나서 5년 후 6집 soony6을 내게되는데 이전에 포크와 발라드에서(사실 포크락에 가깝워서 락적인 면이 없진 않았지만)
일레트로니카적인 곡들도 선보이게되 그래서 포스가 넘치는 커버사진을 찍게 되지 않았을까 해
그럼 곡을 살펴보자.
이렇게 되어있어 1번 트랙인 헬리콥터부터 전작과 많이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있어
프로듀싱과 편곡을 어떤날, 조동익 밴드의 조동익이 혼자 전담해서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아날로그 방식 대신 하드디스크 레코드 방식을 도입해 보다 차갑고, 거칠고, 건조한 소리를 만들어내고 싶었다고 말해
이 것은 나도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어 ㅎ.ㅎ 공부가 된다
앨범은 지금부터 10년 전인 2002년 11월에 발매가 되었어
하지만 지금들어도 아무 손색에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 명반이 괜히 명반은 아닌거 같아
또 2002년은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해 길거리엔 응원가나 월드컵 특수를 노랜 곡들이 울려퍼졌는데
오히려 soony6가 음악매니아들로부터 올해의 앨범으로 인정했다고 하네
그럼 노래 한곡을 들어보자.
새드무비 OST 중 Good bye 야 새드무비 OST에 많이 참여하셨기 때문에 새드무비 OST도 들어보길 바래
한국 100대 명반에 선정된 수록된 앨범은 5집과 6집이 끝이므로 더 이상 장필순에 대한 글은 쓰지 않기 때문에
똑같이 앨범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곡보다는 필순누님의 다른 활동영역을 알리고 싶었어
그리고 앨범 곡은 내가 최대한 링크를 걸어볼테니 그걸로 감상하면 될 거 같아
최근 정규 앨범은 없지만 공연과 CCM앨범 지난 달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곡도 발표했어
종교앨범과 추모곡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으려고해 그 부분은 필순누님의 자유라고 생각해
단지 나는 우리가 종교나 정치적 색안경을 끼고 음악을 보지 않았으면 바래
노래는 귀로 듣고 마음으로 감상하는거지 눈으로만 보는게 아니니까
저번에 쓴 글에 비해 비교적 빨리 글을 쓴 것 같아
현재는 예전부터해서 내가 들어왔던 앨범을 소개할 예정이야 내가 들어보지도 않고 게시물 올리는데 급급해서
글을 작성하고 싶진않거든 그래서 들어본 앨범들이라고 해도 시간을 가지고 최대한 천천이 작성하려고해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씩?
그러면서 못들은 것은 들어보고 정보도 검색해 보고 하려고
오타는 최대한 줄이려고 했는데 만약 전설의 검 찾듯 오타 찾은 모험가 오유인이 있으면 댓글로 써주면 그것도 좋은 공부가 될 거 같아
많은 친구들이 볼 수 있게 추천머겨줘 두번머겨줭
너희들의 음악친구 홀리좀비였어 다음편에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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