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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생이야기
게시물ID : gomin_443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ㅡME
추천 : 0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17 20:10:21

나란 남자 감수성이 겁내뛰어나고 밝아보인다고함 그렀지만 누구나 사연하나씩은 가지고있죠

 

오늘 헬로우고스트 끝장명보고 육성터지게 폭풍 눈물흘림ㅆㅂ...쪽팔리면서도..울고나니 후련함

 

난 어릴적 심장병환자였음 ㅇ,.ㅇ 물론 지금도달고다님

 

근데 어릴적 병원을 마니다녀서 지금도 병원무서움 근데 간호사 깨물고 발로찬건 기억이 새록새록...

 

무튼 본인의 집은 나의 병원비로 매우 어려웠음

 

그당시 IMF 터지기전임 그러다 IMF가터지고 우리집의 자산이없었음

 

엄마라는사람은 공장에서 일하고 아빠라는사람은 집에 잘안들어왔음 어떡게든 나건강하게 키워보자고

 

그러다 내가 6살되던해 우리할배있는 시골로이사왔음

 

근데 여기서 친엄마라는 인간이 바람났음 그리고 짐싸고 나감 그때가 내가 초딩1학년?말쯤임

 

어릴적 죶같은게 뭔지암?? 집에 엄마없는걸 친구들이 알면 짖꿎게 애미없는놈~애미없는놈~~~

 

이지랄하는게 제일 개같았음 그때 아빠라는사람은 돌로 머리통을 찍어버리라 해서 진짜 찍었음 그리곤 조용히 지냈음

 

그리고 아빠라는분은 한달에 1~4번정도 집에오셨음  그러다 초등학교 6학년때에 국가에서 기초수급자 자녀들 무료로 심장 정기검진해주는게있엇음

난 그때 내가 심장병이있는걸알음 그리고 초등학교때 동네형들한테 더럽게끌려다녔지... 가기싫어도 집엔..날지켜줄사람이 아무도없으니깐....

 

그러게 개죶같은 초등학교 생활을했음 그러다  중학교로갔음

 

중학교는 스쿨버스가안다녀서 차비가 필요했음 근데 아빠라는분은 집에 항상없고 돈은 할배가 몇푼  농사로 버신거 조금씩 지어주셨음

 

그때..어릴적..부러움이라해야하나?그걸? 같은 반의 친구녀석이 자기 부모님이 휴대폰을 사줬음 그당시 휴대폰을 하나하나 장만할때였음

 

난 그때까지 휴대폰이없었음..너무 시샘이나서...자랑하던놈껄 훔쳐버렸음..그리고 학교에 날리났음

 

결국 모두들 범인이 나라고했음 왜냐고? 난폰이없으니깐 뭐 결국은 사과하고 끝났음 그땐 난 너무부러웠음...

 

그러다..그미친병이온거임..오늘거리는중2병... 근데 난좀 이상했음 내가 뒈지면 친엄마랑 아빠랑 같이와서 살까?? 내가죽으면 다들 편해질까?

 

난죽는게 돕는거구나~ 이런생각을 마니하고다녔음 그리고 어릴적 아빠라는사람은 술먹고오면 엄마찾아오라하면서 날때렸음

 

그리고 나같은놈 필요없다하고 발로차고 쇠파이프로 후리고그랬음

 

근데 용케살아있음

 

그러다 부산으로 고등학교를 혼자자취하게됬음  근데 부산에 가겠다니깐 아빠라는분이 죽어라반대하셨음

 

그리고 결국은 중학교선생님의 설득끝에 난 부산으로가게됬음 고등학교1학년때 친구도 뭐 사실별로없었음 싸움도 하기싫고

 

그냥 집에서나왔다는게 마냥 난좋았음 그러다 고등학교2학년때부터 월세가 통장에 안들어오기시작했음 뭐지??했더니 아빠라는분이

 

몸이 안좋아 일을 못한다하셨음 .... 돈이없는거임

 

그래서 그때부터 일을하기 시작했음 주말 토일 일하고 7만원..쥐꼬리만햇음 근데 주말에 계속일하니깐 한달 30만원정도 벌었음 월세내고도

 

남았음 너무너무 행복했음 그렀게 고등학교1학년말쯤 친구가 여자사람을 소개시켜줬음

 

난 사랑이 뭔지몰랐음 레알 진짜 그때 그녀와 사랑을 나누며 정말 진실하게 사랑했음 우린그렀게 220일정도를 연애했음(아직고기억하내 ㅎㅎ)

 

그런데 그녀는 바람이났음 난 참아줬음 우린 한달에 한번만났음 난그녀를 너무사랑했음 한달에 1번만나고 바람을펴도 다눈감아줬음

 

그리고 어느날 비오는날임 아직고 기억함 어떤 씹새기가 그녀의 옆에있었음 그리고 난거기서 이별 통보를 받았음

 

그런데 그개새기가 건들면안되는 선까지 간거임 내가 니뒷조사해봤는데 니애미없다매? 이지랄한거떄문에 싸움이났음 근데

 

그녀가 내뺨을 존나 지금도 화끈거리내 생각하면 겁내세게후렸음

 

비오는날 난멍하니 비맞고 생각을 정리했음 솔직히 1번만나면서 20만원정도씩쓰고 170만원넘게 이것저것사준걸로암 한달1번만나는데

 

돈액수를떠나서 그녀가 그랬다는게 너무슬펐음 그리고 중학교때같이 자살을 많이 기도했음 손목 베어봤는데 동맥안끈으면 안죽음

 

존나 따끔거리고 끝남 수면제는못구하고 수면유도제 약국돌면서 5통사서 다처먹었는데 안죽었음 존나 약먹고나서 미친 이건아니다 하고

 

119신고해서 병원가서 위세척했음 그렀게 난 개처럼 살았음 근데 그거암? 존나 죶병신같은새끼들이 부모다있고 돈다 받고 사는데도

 

존나 불평불많이 많은거? 그걸보고 난 씨발 난개 죶같은 인생이라도 난꼭산다 해서 살았음 고3때 친구의 여자친구를 만나서 다같이

 

놀고그랬음 근대 그친구의 여자친구는 지금도 내베프임 나만그리 생각할지도?ㅎㅎ

 

무튼 그녀가 이야기해줬음 인생이 지랄같아도 너만행복하면 된다 널위해 살아봐라 그이야기를 듣고 열씸히살았음

 

고2때부터 고3때까지 번돈으로 해외여행도다녀오고 아버지한테 필요한데쓰시라고 100만원도 보내드렸음

 

그래도..아버지니깐...

 

그렀게 난 취직을 준비하다 대학을 꼭가라고 하시는거임 아버지가 근데돈은요?? 하니깐 니돈으로하라하셨음

 

ㅇㅇ 난 장학금주는곳을 찾았고 그리고 학자금대출 약간으로 대학을 무난히 다녔음 그때도..일참많이했지..

 

노가다/택배물류하자(이건 레알 진심 지옥임 사람들이한말 다맞음 진짜 지옥임 근데 난이 개죶같은걸 2주간했음)

 

노가다하다 발씹창난적도있고 여기저기 마니다쳤음 그러다 교수님께서 일자릴 하나추천해주셨음 웨딩홀에서 일하는건데

 

일도 겁내쉬운데 토일해서 15만원씩받았음 뿌듯함 ㅎㅎ 그러다 친구의여친 그녀의 친동생이 자살을해버림..

 

그뒤로 그녀는 항상우울했음 근데..그녀가 그런걸보니깐..나도슬펐음..이러면안되는데...생각해보니 그때 당시난 그녈 좋아한거같음

 

그녀가 날붙잡아주지않았으면 난긍정적을 모르고살아왔을꺼같음 ㅎㅎ 무튼 그녀의 동생일떄문에 나도 마음이 찢어질듯 슬펐음..

 

그러다..긍정적이게라는 문구가..내마음속에서 사라진거같음..그때부터 자취방주변을 맴돌며 동물들을 주워서 보살피다 죽이고 보살피다 죽이고

 

시작된거같음 그러다 난 군대 공익을갔음 난 정신때문이아니라 심장+눈떄문에 공익을갔음

 

공익을 시작하다 몇개월이 지나서 정신과상담비슷한걸 하는 프로그램이있엇음

 

거길갔음...결과는..난..싸이코패스였음...지금은 계속 치료하고있음...지금생각하면..내가 내손으로...잔인한짓을 너무마니한거같음...

 

충분히..반성한다고해도..안믿겠지만..난..속죄하며 살것임...그리고 형누나 친구 동생 모두들...아무리 개죶같은일이생겨도

 

해보면되...예전에 본말중에 이런말이있더라....

 

아무리 힘든일이있어도 포기하지말아라 그리고 지금과 현재는없다 지금은 바로바로 건너가는것이다 다음을 항상 준비하며

 

이를꽉물고 살아라 그리고 불평하지말아라 뭐..멋진대사같내 후훗

 

그리고 오늘 ㅆㅂ..헬로고스트 안본영화인데 마지막쪽보다가 개눈물흘림 진짜 폭풍 절규 진짜..쪽팔려..지금생각해도...

 

눈물이나오내..ㅆ>.ㅂ.....나란남자..나중에 내옆에오는여잘지켜줘야하는데..월케 눈물이많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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