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싱글남녀를 위한 북콘서트가 오는 10월 10일(수)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책을 좋아하는 청년들에게 책에 담긴 지혜는 물론, 건전한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소셜벤처 나눔나우 등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후원한다.
나눔나우 송화준 대표는 "책모임을 운영해오면서 청년들에게서 관계결핍에 따른 내재된 외로움을 느꼈다.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는 진정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다."면서 "책이 청년들간에 진정한 소통의 도구로 사용되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