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음슴체이므로 음슴체

이글은 오늘 9시20분경에 있던일임

아침부터 X삘에 시달렸지만 고딩에게
지각은 있어선안돼기에 일단등교함
신기하게 학교에선 X삘이안옴
기분좋게 1,2교시 미술 근대야외수업
멋모르고 산에 테마공원감 스케치북들고
헌대 산은 학교가아니였음 
나랑께 똥이랑께 문을열랑께 하기시작
스케치북들고 300m아래 화장실을 향해
달렸음 다리가다쳤고 똥삘이라 5분넘게걸림
화장실에 갔더니 베토벤바이러스가
잔잔하게 리메이크된곡이 흘러나옴
순간천국인줄 일단 똥을싸지르고나니
아니나다를까 휴지가없음.....
그때 손에서 뭔가떨어짐 스케치북....
촉감이 굉장히 ㅂㅅ임.... 변기에넣고 내림
안내려감.... ㅅㅂ... 문열고나옴  어떤사람
그곳들어감 다친다리로 300m위를 계단냅두고
가로질러튐 2분걸림

아 뭐라 끝내지....

요약 1.휴지꼭들고다녀라
2.스케치북 촉감 ㅂㅅ
3.제뒷분 죄송
4.아 다친다리 ㅈㄴ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