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앵무새는 자신이 들은걸 기억 해두었다가 따라합니다
이 앵무새는 새로운 말을 배우면서 예전에 배웠던말은 점차 잊어버리죠
어떤사람이 와도 똑같은 말만 할 뿐입니다
어떤얘기를 해도 똑같은 말만 할 뿐입니다
이 앵무새는 말을 할수 있으나 정작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이 앵무새는 우리가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이 앵무새와의 대화를 원하여 우리의 집에 새장을 만들어주는는 등 최대한 노력했지만
우리는 우리가 틀렸다는걸 알게 됬습니다
저는 아직도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이 거울을 볼때까지, 자신이 앵무새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될 때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친구가 자신이 앵무새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