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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우유의 효능" 을 보고
게시물ID : diet_37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겨오유
추천 : 3
조회수 : 43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21 17:07:47
우유에 대해 안좋은부분만 편집해서 방송에 나왔더라구요
 
아래글은 어떤 블로그에서 퍼온글입니다
 
제생각엔 운동을안하는 일반사람에겐 우유가 유해할수 있으나
 
운동을하는사람들한테는 우유가 굉장히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주는것 같습니다
 
너무 방송만 믿지 않는게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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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업 하고싶은 내츄럴에게 필요한 비밀병기 두가지

강호의 도가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라지만 이쯤되면 몹시 씁쓸하다. 무지에 의한 과실이든, 확신범의 사기극이었던 서로서로 보충제를 권해가며 열광하던 모습은 폐단이었다. 그렇다면 내츄럴을 위한 벌크업용 영양보충법은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 
 
전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실마리가 보인다. 






 우유의 불편한 진실(Got the facts on milk) 中

올해 초 '채식주의자'들이 활발히 퍼나르며 SNS상에서 화제가 된 독립다큐 '우유의 불편한 진실(Got the facts on milk)'가운데 몇 장면이다. 여기에 등장하는'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보면 우유는 정말 몹쓸 발암물질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중간중간 뭔가 낯익은 이름들이 들린다. 인슐린,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 성장호르몬....오 마이 갓. 이건 이거 우유먹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우유 머겅, 두번머겅!'으로 들린다!!
 
IGF-1 (Insulin-like Groth Factor-1)
인슐린과 분자구조가 유사한 전달물질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라고 부른다. 두종류가 있으면 IGF-1은 성장호르몬(HGH)이 분비되면 그 자극을 받아 간에서 분비된다. 그 효과도 인슐린과 유사하게 '세포의 복구, 성장, 증식'이다.
우유가 발암물질이라며 성토하는 채식주의자들의 논지를 살짝 비틀면 이런 색다른 결론이 나온다. 우유야 말로 천연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벌크업 식품이다. 사실상 인슐린과 IGF-1, 그리고 GH를 경구투여 받을 수 있는 식품이라는 뜻 아닌가! 어차피 인슐린, IGF-1, GH의 효과는 '성장'이고 이것은 암세포든, 정상세포든, 근육세포든 우리 몸안의 세포에는 똑같이 적용되는 사실이다. 채식주의자들이 거짓말을 했거나 과장한게 아니라면 우유야말로 천연의 성장호르몬 덩어리며 합법적으로 경구투여 가능한 인슐린 스택인 것이다! (IGF-1은 GH나 인슐린과 마찬가지로 로이더들이 돈을 주고 구입하는 도핑용 약물이기도하다.) 그리고 이것은 우유가 당분 함량과 글리세믹 인덱스가 낮은 데 유독 인슐린 인덱스만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 식품들은 당 함량이 많아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수순이라면 우유의 당(락토스)은 그 자체로 인슐린 분비를 크게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이미 우유 자체에 인슐린을 함유하고 있어 인슐린 인덱스가 오르는 것이다.
 
'소에게서 얻은 호르몬이 인간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길수도 있겠다.  그러나 인슐린은 '종 특이성'이 없는 호르몬이다. 당뇨 환자들을 위해 돼지의 몸에서 양산한 호르몬을 의료용으로 다시 인간에게 사용한다. 우유에 있는 인슐린도 당신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과 똑같다.
 
즉 벌크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어울릴 최고의 자연식은 '우유'다.
 
 
출처: http://blog.naver.com/dbscnddyd/202015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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