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전만해도 사람오면 짖고 반기던 녀석이 열흘전에 힘없이 누워만 있길래 24시간 동물병원에 갔었거든요. 거기서 체온이 1도정도 높은데 우선 열 내리는 약 먹여보자해서 약 먹이고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니 한 2~3일 전부터 또 기운이 없네요 또 자꾸 성기부분을 핥더라구요.. 제가 일찍 일을 나가고 늦게 들어오는데 오늘 어머니께서 강아지가 하혈했다 하시더라구요.. 누나도 강아지가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피가 보인다고 하구요.. 우선은 누나가 낼 병원에 데려가기로 했는데 걱정입니다 나이도 나이고(10년) 몸무게도 1.4키로라.. 중절을 아직 안 시켜서 그런듯 하네요.. 전에 유선종양 제거수술받을때 병원에서 지금은 괜찮은데 자궁충농증 걸릴 수 있다고 했었거든요..
지금도 기운없이..누워만 있고..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너무 늦은건 아닐런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