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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포천 대진대학교 근처 편의점을 갔음..
게시물ID : humorstory_321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실나루역
추천 : 3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17 23:21:13
저는 서울사는 29살 머근 남자임..  포천근처에서 도장일을 하구 있어서 대진대하교근처에서 원룸잡구 친구놈들 같이 일하시는 반장님들이랑 같이 일하구 있는중임 어느때와 같이 일끈나구 소주+맥주+안주해서 이것저갓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와서 겁네 마시구 그러구 있었음여..  그러다가.. 마침 술이랑 안주 떨어져서 ..  술사와라 이야기 나오기전에 친구놈들끼리 이야기 나오기전에 술사오잔 소리가 나왔음.. 그래서 서로 사와라 마라 소리가나왔음..  그러다가  제가 져서 가게됬는데.... 숙소드러오면 일단 씻고 반바지 ... 그머지 아버지들??  이자주 애용하시는 줄무니?? 팬티??  칠부??  그런바지 입구 있는데...  그냥 그복장으로 가자... 마자 이런이야기가 나와서 ㅋㅋㅋ 그냥 지금 입은 옷에 코트하나에 구두 신고 가자 ㅋㅋ 이이야기가 나와서 가위바위보해서 ㅋㅋ 피가터지게 가위바위보를 해서 .. 결국 제가 져서 가게 됬는데.  복장이  보라색 반팔티에 회색깔 세로줄반바지 검은색 코트..밤색 전투화 같은 워커 신구 편의점을 갔음첨에는 가늘길에 아무도 없어서 괜찬았는데...편의점 간간히 가는길에 사람들 마주쳤는데... 표정들이 ...  왜 저러고 다니지..?? 이표정임... 그래도 어짜피 그사람들 앞으로 안볼 사람이다 생각하고 그냥쌩까고 걍 갔는데 편으점 드러가서 얼었음...  드러가자마자 편의점 알바가...  여자분임..  젠 머지라는 포정으로 쳐다 보심. ㅜㅜ 그건 괜찬은데..  소님들이 전부 여자임... ㅜㅜㅜ.. 것도 대부분 대학생?  같아보임...  거기다가 다들 나만 쳐다봄... ㅜㅜ  이거 어케함. 쪽팔려서 대충 소주 맥주 사구 안주랑 이것저것 산담에 대충 카드로 계산하구 나갈라구 했는데 .. 이망할카드 마그네틱 손상으로 결제가 안됨.ㅜㅜㅜ 알바님 카드번호 찍어가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막 풉풉대구 있음... ㅜㅜㅜ 아... 레알... 결국 십분동안 동물원 원숭이됬음...ㅜㅜ 아우.. 이제 어케 편의점.. 가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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