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했던 세친구라는 시트콤임..

12년전이니까 약 내가 5살?6살쯤이었음..

아빠가 가끔 밤에보던 프로그램인데.

이장면이 내게 트라우마를 심어주었음.

유일하게 기억하는 프로그램이기도하고요..

위장면에서 차문이 떨어지고 그상태로 차를타고감...

이거보고서 17살이나 먹고서 아직도 뒷자석이나 앞자석에 잠금 걸지않으면 출발도 못하게함...

혹시나 출발해서 달리고있는데 문짝이 떨어져서 떨어진 문짝으로 내가 떨어질까봐 꼭 잠그고잠.   뒷자석에 누워 자고 있다가도 깨서 

잘잠겨있는지 확인함...

이 망할 시트콤 같으니라고...

 지금나이쯤되면 웃으면서 볼텐데 그때 기억때문에 아직도 이러는 내가 정말한심하다는 생각이듬..

아까 이글이 베스트에 올라간거보고 생각나서 빡쳐서 홧김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