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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ㄹㄹㄹㄹ
추천 : 2
조회수 : 13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23 22:22:10
내가 이렇게 매일 울면서 술을 불면서 아파해도
넌 아무렇지 않겠지?? 이제야 인정했어..
니가 돌아오지 않을거란거, 넌 아무렇지 않을거란거,
넌 다 잊고 다른 여잘 만날거란거, 넌 아무렇지 않다는거.
난 적어도 니가 날 생각할거라, 아파할거라, 돌아올거란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이렇게 몇날몇일을 혼자 아파하고 미친듯이 술에 취하다가
깨달았어
넌 아무렇지 않을거란거. 이젠 절대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다는거.
넌 단지 술 취했을 때 살짝의 미련이 남아, 외로움을 달래려고 나한테 전화한통 걸뿐이겠지..
그러곤 다음에 또 연락하자... 그럴뿐이겠지.
희망고문.
니가 아무리 못박는 말을 했고 개새끼였어도 아프다.. 분해..
이별이 아픈 시간을 나혼자만 보내는거 같아서 분해..
사귈땐 좋았던 시간들은 같이 보냈는데, 왜 이별의 아픈 시간은 혼자만 겪을까?
그래서 분해 너무 분해.. 슬프고 아프다 못해서 분해...
잊을게 잊을거야... 이젠 희망도 없으니깐.
안녕.. 보내줄게.... 얼마나 어떻게 혼자 더 아플진 모르지만
이젠 희망도 놓을게.... 잘지내.... 잘살아............... 정말... 안녕......
추억들도..... 희망도... 정말..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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