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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류중일과 이만수의 차이점
게시물ID : baseball_37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sjaduu2
추천 : 1/5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05 03:21:59

뭐 어딜가든 그런소리가 많이 나오죠

삼성과 sk 요근래 누가뭐래도 한국프로야구 주름잡고있는 두팀들 그리고 그감독들

각각 김성근 감독과 선동렬 감독의 후임으로 낙점되서 팀을이끌고있는데요

김성근 감독은 다들 아시다시피 벌떼야구로 불리는 투수운용과 물샐틈없는 수비 그리고 점수짜내는 능력을 바탕으로

우승도 많이 하고 3년찬가부턴 기본 한국시리즈 직행이었죠

그리고 선동렬감독역시 탄탄한 불펜을바탕으로 과거 2002년 우승당시 돈성이미지를 지우며 자체생산선수들로 라인업을꾸리면서 역시 우승도차지하고 매년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팀으로 만들었죠 

그리고 두 감독들은 각각의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두감독이 옵니다

그리고 타팀팬으로써 지켜본결과

물론 타팀팬이라자세히 들여다보진 못했습니다만

 

이만수감독은 어디기사에도 나왔던걸로 기억하지만 3~4년전과 크게 다름없는 라인업

이에 반해 류중일 감독은 이지형과 심창민을 비롯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성공시킨것같습니다

fa와 부상을 비롯 다른 이유를 들더라도 세대교체와 새얼굴의 등장은 이만수감독이 부족한거같습니다

기타 뭐 작전 선수교체 등등은 한시즌 치루다보면 감독이 그린그림대로 안되는경기가 분명있기에 이점은 뭐 깊이 들어가지않겟습니다

 물론 sk선수들중에 근 3~4년 전과 비교해보면 노장 이라고 칭할선수라고해봤자 캐논과 빵형 로또정도 ?

이에반해 삼성은 숫자가 적어서 어쩔수없었다고 치더라도 로또준 올해 포시보고 속터지신분들 많으실겁니다

전 솔직히 sk가 우승할줄알았습니다 아 탄탄한 전력에 수비 작전수행능력 짜임새있는 타선 여기에 노장이라기엔 어린선수들의 큰경기경험

이런걸 종합했을때 아 sk가우승하겠구나 했는데 삼성의 전력이 정말 너무 탄탄했네요

그리고 그 중심엔 새얼굴들의 활약도 엄청났다고 생각합니다

그에반해 sk는 캐논과 빵형의 그 말로 표현할수없는 빈자리...

그리고 그걸 어린선수들의 패기라던가 신선함으로 매꿔야하는데 그게 결과적으로 안된거같습니다

 

뒤죽박죽 하고싶은말을 했는지 모르겟습니다만

요약하자면 두감독다 전임감독이 다져놓은 탄탄한 전력을 가지고 감독직을 시작했습니다만

류중일 감독은 새로운 얼굴의 기용과 그 선수들의 성공으로 한층 탄탄해졌고

이만수 감독은 정대현등의 외부유출과 맞물려 새얼굴등장 실패로 인해 패배하였다

그리고 이 구도는 향후 몇년간 지속될것같다 삼성은 상승세 sk는 사실상 이 전력유지하기도 버겁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네요

 

뭐 타팀팬이라 자세히 디테일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위에 등장한 선수들이 전임감독때 픽인지 현재감독 픽인지도 모르지만

기용한거 자체에 점수를 주고싶어서 써본글입니다

앞으로 야구를 좋아하고 즐겨볼팬으로써 잘못알고 있는 점이 있다면 한말씀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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