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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1/19 09:42:57
밥 한 공기에
김치 조금
멸치 조금
계란후라이
한 상 싹 비우고
막상 치우려니
차렸던 상은 단촐한데
왜 싱크대는 복잡한가, 싶다.
깔끔을 떨어선가,
밀린 설거지가 있었던가,
쉬운 길을
돌아가는 편인가
밥그릇에 거품처럼
잔생각이 불다
꺽,
새나온 소리에
씻긴
의문
- 배부른 생각
#22.11.19
#가능하면 1일 1시
#아, 배불렀는 모양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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