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DC 영화 < 수어사이드 스쿼드 >의 최종 캐스팅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꽤 화려한 출연진들로, 캐스팅 단계부터 굉장한 관심을 불러모았었는데요. 드디어 그 기대를 100% 충족시키는 배우들의 역할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자레드 레토의 조커 역할이 사실로 드러났는데요. 이어서 윌 스미스가 데드 샷을, 톰 하디가 릭 플래그, 마고 로비가 할리 퀸을, 그리고 제이 코트니와 카라 델레바인이 각각 캡틴 부메랑과 인챈트리스를 맡게된답니다.
과연, 마블의 라이벌답게 역대급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감독은 영화 < 퓨리 >, < 엔드 오브 왓치 > 등의 연출을 맡았던 데이비드 에이어가 내정된 상태입니다.
한편 2016년에 개봉 될 < 배트맨 V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 >와 세계관을 공유 할 이 영화는 2016년 8월 5일 개봉을 목표로, 바로 내년 4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첫 크랭크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어서 빨리 나와서, 마블의 독주를 막아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ㅎ
물론 마블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