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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1/26 09:27:37
붉은 카펫 위로
나란히 섰는 두 사람 보니
가을은 오늘의 결실을 위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두 사람만큼
가을에 어울리는 이가
있을까요?
그간
사랑을 사랑으로 가꾸느라
애쓰셨습니다.
풍성한 사랑과
덩달아 넉넉히 맺은 행복으로
내내
기쁘소서.
- 가을의 결실
#22.11.26
#가능하면 1일 1시
#축복합니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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