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이쁩니다 제눈에만 이쁜게 아니라

 

정말 이쁩니다 고등학생일때는 정말 지역 학교에 모두 소문났을정도로 이쁩니다 

 

남들이 보자마자 여자가 아깝다 소리를 제 앞에서 그냥 퍼부을정도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나같은놈이랑 만나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울정도였는데

 

정말 사람마음이 간사한게 요즘 미칠거 같습니다

 

아침 10시쯤부터 새벽 2시까지 통화를 하거나 같이 있어야 합니다

 

심심하다고 재미있게 해달라고 하거나 공부 앞으로의 고민부터해서 얘기를 쉼없이 합니다

 

밥도 같이 먹고 쇼핑도 같이해야하고 영화 술 그냥 아침부터 새벽까지 같이입니다

 

학교다닐때는 그래도 숨쉴수 있는 시간이라도 있었지만 방학하고는 지금까지 계속 저렇게 입니다

 

새벽4시에 보고 싶다고 해서 택시타고 갔다왔습니다 피곤하다고 하거나 싫은 기색을 보이면

 

자기가 징징대서 싫은거냐고 이제 마음이 식었냐 변했냐부터 하루정도는 그런소리를 들어야합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분명 평균이하라 정말 제 생애 다시는 이렇게 이쁜 여자사람은

 

만날수도 없을거 같지만 너무 힘듭니다 이건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할정도입니다 

 

싸우지않고 조금은 편해질수는 없을까요? 정말 헤어지거나 그런건 싫은데 정말 정말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