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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해주는 사람도 없고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
게시물ID : gomin_37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Ω
추천 : 1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5/19 21:00:40
20대 초반에 고시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보다 연상인 남자친구도 똑같은 고시 공부를 하는데..
1년정도 사귀엇는데 3일에 한번 꼴로는 항상 싸웠거든요.
남자친구왈 제가 자신을 너무 배려를 안해준다고
사람을 대하고 이야기 하는 태도가 다 무시하는 거라면서 제게 헤어지자 했습니다
남자친구왈,
넌 독하니까 내년에 붙겟지 그래도 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는 없을꺼야
겉으로는 축하해 주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시기하고 질투 하겟지
뭐 겉으로나마 축하해줄 수 잇는 친구가 너란 애한테 잇는것 만으로도 사치다
라는 말을 하면서 헤어지자고 햇는데..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역시 솔직히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엇거든요
저와 친한 2명의 친구 외에는요..
정말 아무때나 거리낌 없이 전화해서
제게 이야기해주는 사람도 없고 제 이야기 들어줄 사람도 없고..
저의 인격이 문제인거 겟죠..
고시 공부중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친구를 만날 기회도없고..
어떻게 하면 이런 허전한 마음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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