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유신’ 안보 내세우더니…박정희 정권, 북에 두차례나 ‘사전 통보’
이후락 중정부장-북 인사 접촉 ‘미 비밀문서’ 등 공개
박명림 “겉으론 안보강화…뒤론 장기집권 작업” 비판
주한미국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비밀전문과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외교문서 등에서 드러났다. 1972년 10월31일자 미국 대사관이 국무부에 보낸 비밀문건(2급·secret)에 따르면, 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은 10월12일 박성철 북한 부수상을 만나서 “남북대화를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치 시스템을 바꾸는 게 필요하다고 우리 정부는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 비밀전문은 “남북조절위원회 남쪽 실무대표인 정홍진이 계엄선포 하루 전인 10월16일 북쪽 실무대표인 김덕현을 판문점에서 만나 명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통보했다”고 적었다.
뭐 자세한 내용은 링크 가보시면 됩니다.
뭐 사실 박빠들의 사고방식을 보면 북한가서 살면 딱 적당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게
그닥 신기한 일은 아니지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