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유리랑 뒷유리, 창문 눈만 치우면 바로 출발가능하겠다 싶었는데
눈이 막 그냥 막 우와...
눈치우느라 20분... 혹시나싶어 보온병에 담아온 미지근한물은 앞유리 살짝 녹이고 오링...
빗자루 주워다가 눈을 털어볼까하다가 이제 출고 후 3달되었지만 트럭이 조수석문짝 찍어서 사고차량된 모닝의 페인트가 까질까봐 차마 못하고
장갑도없는 맨손으로 덜덜떨면서 눈치우고...
뭔가 월동준비를 하나도 안한상태에서 폭설이 내려버렸네요 ㅠ
차량용 눈치우는 빗자루라던가 구입해야 하려나요 ㄷㄷ;
타이어에 체인 안걸어도 될런지-
이따 점심시간때 찾아봐야겠네요... 오유분들도 안전운전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