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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73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267
조회수 : 19563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25 01:07: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25 00:52:23
우울했던 시절..나에게 한줄기 햇살같았던 그녀가..
내일 결혼을 합니다..
..
그렇게 사랑한 그녀인데..
어떤 남자인진 몰라도 참 복받은 놈이네요...
그런데..
그놈이 바로 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복받은 놈이죠? ^^ 새벽부터 죄송합니다
흐흐흐 오유인 여러분도 언젠간 생기시겠죠 저도 생겼으니까요 ^^
축하해주세요!
P.S.
내 신부 유정아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여자로 살게해줄게
사랑한다. 내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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