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Vladimir Vysotsky - Koni Priveredlivye ( 미생OST 오과장 테마)
# . 듣보 아재의 방랑 사진에 관한 짧은 이야기
#1 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전 방랑사진을 취미로 하는 스르륵 듣보 아재라고 해요.
* 늘 일상 생활의 답답할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스트레스 풀 겸 여기저기 쏘다닌다고해서..
전 방랑사진 찍으러 간다라 해요. :)
#2 이리 홀로 휘리릭 나가거나, 또는 아는 동생게이랑 같이 답답함이 풀리는 풍경을 찍으러 나가곤 해요:)
* 같이 따라나온 동생게이~
* 역시나 동생게이도 ASKY~
#3 그렇게 한 컷 두컷 찍다보니 어느새 제가 찍는 사진엔 여백이 묻기 시작했어요.
*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내 영혼의 안식처>
* 외로이 홀로 핀 붉은 장미~
* 암요~ 비가와도 방랑은 멈추지 않쵸 :)
*왜냐구요? 비오는날엔 더욱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거든요..
#4 열심히 그렇게 방랑방랑하며 돌아다니니 이런 것도 보게 되었어요:)
* 운좋게 처음 일출을 찍으러 간 날 오여사(오메가)를 영접도 했어용
*너무 쉽게봐서 어려운 건지 몰랐는데 흔치 않다고 하드라고요.
#5 가끔 스트레스가 극심한 날 방랑을 하면 이러한 다크함이 사진에 묻어나기도 해요.
* 마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화처럼 제 모든 다크함을 사진에 봉인 시킨다고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6 방랑 사진의 묘미가 모냐구요?
* 이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아요.
장노출이나, 인터벌 촬영시에는 걸어두며 이런저런 생각들을 할 수있죵 :)
# 지금까지 듣보 자게이의 방랑 방랑한 미생의 숨 이었습니다.
" 불철주야 완생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이 땅의 모든 미생들이여...
힘내라~~~ "
Photographer: Dominic Kwak(a.k.a Digital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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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