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신 분들은 뒤로 가기 누르세염
엔딩 장면 스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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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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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ore time 노래가 나오며
있을리 없다고 생각 하지만...
항상 너의 모습을 찾게 된다는 가사
그리고 마지막 장면
어렸을 적 첫사랑과 걸었던 전차 걸널목에서...
그토록 찾던 첫사랑과 스쳐 지나갑니다.
분명 서로를 인지하고 두명 다 뒤를 돌아 보는 순간
전차가 지나갑니다....
정말 가슴 졸이게 되는 장면이죠 ㄷㄷㄷ
2대의 전차가 서로 엇갈리며 지날 때 이미 알았어야 했지만..........
정말 도키도키하며 집중하게 됩니다.
전차가 모두 지나간 뒤...
아무도 없는 공허한 공간
남주는 쓸쓸해 보이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뒤돌아 갈 길을 가죠.
(역시 있을리 없지....... 라는 느낌)
여기서부터 망상이 시작 됩니다.
만약!! 그 자리에 첫사랑이 그대로 기다렸다면??????
서로를 알아 보고 미소를 지으며 끝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망상 ㅋㅋㅋ
그랬다면 지금 처럼 기억에 남는 작품이 안됐을까요??
이미 결혼 상대가 있는 첫사랑이지만... 결국엔 만나게 되었으니;;
이건 이거대로 상상력을 자극 시키지만 ㅋㅋ
크..... 여튼 첫사랑이 건널목 넘어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