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태그걸어서 억지로 데려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열심히 리플마다 링크만 걸어놓는건데 왜그리 욕하냐

한번 클릭해봤지만 복잡해서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꺼버렸는데

사기치는것 같지는 않더라

방문판매하는 사람들도 힘들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굽신굽신 고개숙이면서 돈벌고 

텔레마케터들도 빌어먹을 욕지꺼리 다 쳐먹어가면서 

힘들게 돈벌고

리플에 광고하는 사람들도 

몇시간, 며칠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똑같은 글구만 올리면서 돈버는데

그냥 게임만 몇시간씩 주구장창 하는사람은 컴퓨터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군대다녀온사람은 알거다 

차라리 삽질을 하고말지 컴퓨터앞에서 몇시간 죽치고있는다는게 

얼마나 좆빠지는 일인지



그렇게 가식을 열심히 떠시는 오유여러분들은 

그럼 대형마트에서 하는 할인행사나 

옷가게에서 하는 시즌오프에서도 

가서 깽판을 놓으십니까?

길가에서 광고지돌리는 할머니는 아주 그냥 족치고 다니시겠네요?

힘안들이고 광고지 한번 붙여놓으면 하루고 이틀이고 몇주고 가는 광고지나 

현수막같은건 손수 찢으시고 다니시나요?



정말로 인터넷이라서 

손쉽게 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건 당신들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