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누림이에요. 오늘은 휘핑 크림 샀다가 얼음 볼에 휘핑 깨랑까랑 하다가 날새고 알고봤더니 크림이 무가당이라 좌절하고 벌써 유통기한이 임박해 남은걸로 까르보나라만 해먹는 느끼하고 불행한 나날을 보내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할 거애영
기영님의 제보로 구입한 휘핑크림 가루! 마트에 팔더라고요!
음... 이건 그냥 뒷면
안에 요런 팩으로 두 팩 들어있습니다. 방법은 우유 125ml 넣고 믹서기에 위이이이잉 갈아버리면 된다는군영
먼저 믹서기에 우유 125ml를 넣고!
가루 한 팩을 부어줍니다. 설탕을 따로 안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그냥 위이이잉 하면 땡!
요로코롬 꽤 단단한 크림이 완성됩니다. 맛은 생각보다는 괜찮아요. 아무래도 신선한 크림보다야 떨어지지만, 약간 그 삼ㄹ크림빵에 들어있는 크림하고 비슷한 맛이 나영 그럼 이제 크림 들어간 대표적인 커피. 비엔나 커피 중, 아인슈페너를 만드는 법을 보여드릴게영
먼저 잔에 굵은 설탕 적당량. 따로 녹이지 마세영. 그냥 자연스럽게 녹아가는게 맛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소주잔 만큼 잔에 넣고 그러니까 에스프레소와 물을 1:1 넣으시는 거져
에스프레소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크림을 취향따라 넣어주시면 끝!
요즘 크림이 땡겨서 과도하게 집어넣었습니다 히히 (따라하시지 마세영. 달아 죽어요) 한 두스푼 정도 떠서 띄워주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설탕을 따로 젓지않아도 서서히 녹습니다. 처음엔 쓰고 점점 달아지는게 아인슈페너의 묘미 ㅎ 다음은, 아이스 모카! 그 달달구리한 아이스 모카를 만들어 볼게영
먼저 소주잔의 반 만큼 네스Qor제T 를 계량해 넣고 (이전편참조)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서 녹여줍니다.
그리고 잔에 우유와 얼음을 세팅! 옆에 초코소스로 아트한건 신경쓰지 마세용.
그리고 그 에스프레소 + 초코를 잔 위에 부어주시고,
크림을 올리고 (이건 취향대로!) 가루로 토핑해주면 완성!
그리고 남은 크림은 요렇게 딸딸 긁어서
빵에 찍어드세요! 맛나용 ㅎㅎㅎㅎㅎㅎ 추신 : 중단합니다. 더 이상 포스팅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