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하루 아침에 한번 세수정도랑 저녁에 샤워 정도 하고 집에선 밥도 거의 해먹질 않고 외식으로 99% 해결 합니다.
가끔 생기는 식기류 새척은 3일에 한번 할까 말까 인데....이번에 한달 수도비가 6만원이 나왔네요.......이 집으로 이사온지
10개월 정도 됐는데 매번 수도비가 23000~25000정도 나오길래 이것도 좀 어이없지만 걍 참고 넘어 갔는데.....이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계량기 있는쪽을 확인했는데 물을 한방울도 안쓰고 있는데 계량기에 있는 빨간색 팔랭개비가 빙글빙글 돌고 있더라구요....
예전부터 화장실 변기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게 신경이 쓰였었는데....
이게 아침에 출근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집에는 아무도 없죠....물쓰는 사람이......
위에 사진이 퇴근해서 찍은겁니다. 아무도 안썼구요....계량기 숫자가 돌아가 있습니다.
지금 사진을 찍고 있는 상황이 아무도 집에 없이 퇴근하자마자 사진부터 찍으러 온건데 계량기쪽 빨간색 팔랭개비는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이거 누수 확실한거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