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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패배 예감 멘트
게시물ID : humorbest_37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카
추천 : 36
조회수 : 3656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23 01:39:0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22 14:59:49
이윤열 "앞마당을 못먹고 있습니다" 


최연성 "스케줄 때문에 연습을 못했나요?!" 


강민 "아...! 전략이 전혀 먹히질 않는군요" 


임요환 "모았던 한방 병력 중앙으로 진출시도합니다" 


홍진호 "폭풍드랍에 대한 수비가 철저합니다" 


서지훈 "이번 상대는 이윤열 선수입니다" 


박경락 "앞마당 해처리에 벙커가 지어지고 있어요!!" 

or "전진 게이트 워프되고 있어요!" 

or "상대저그 9드론 발업 저글링 성큰 러쉬인가요?!" 


나도현 "이번 경기는 평범하게 배럭보다 서플을 먼저 짓는 
군요" 


박용욱 "아! 입구가 막혔어요! 프로브가 들어가질 못합니다" 


장진남 "임요환 선수 조인했습니다" 



웃대펌... 갠적으로 서지훈껀 맘에 안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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