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2남학생인데요 옛날부터 친하다 생각했던 중학교애들부터 연락이 뜸해지더니 멀어졌구요 진~~~~~~`짜 어쩌다가 한번노는데 나한번불를때 지들끼리 열댓번도 더놀다가 나한번부르고 왠지 배신감같은게 들더라구요 ㅋ 그러다가 연락이 끊겼네요 ㅎ 그리고 고1때 왕따도 아니였는데 친구는 주위에 있었는데 방학마다 어디 놀러가자는 친구도없어서 맨날 집에만 박혀있다보니까 아빠 엄마가 왕따로 의심하고 그러던데 ㅜㅜ 이번 고2때도 똑같이 반복하네요 전 나름대로 사교성이 없다고는 생각안하거든요 ㅎ;; 고1때 같은반이던애 3명만 고2때 같은반되서 모르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지금은 반애들하고 완만하게 지내는데 그이상가는 친구는 정말 없는것같아요 아 막 친구들하고 새로나온 영화 막보러가고싶고 같이 시내구경다니고싶고 나 옷사는거 친구들하고 같이가서 사고싶고 여름방학에는 팬션잡아서 놀고싶고한데 항상 주위에 보면 카톡에 지들끼리 말도없이 놀러가서 사진찍어서 올려놓고 진짜 내가 헛살았다는 느낌이 확 느껴지네요 ㅋ평소 학교생활할때 장난도 주고받고 선생님이 보기에 교우관계가 완만하다고 적어놨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완전 애들이 그냥 놀아줬구나 이생각밖에 안나요 ㅜㅜ 제가 키도작고 얼굴도 못생겨서 그런가? 이런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글쓰고나니까 제가 뭔 개소리했는가 모르겠네요 ㅋ 두서가 전혀안맞지만 그냥 마음속으로 참는것보단 이렇게라도 해소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써봅니다 ㅜ 좋은방법이나 얻을까하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