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저보다 많구요(전 20대 입니다)
예전에 잠깐 썸처럼 됬다가 지금은 흐지부지 되긴 했는데
방학하기 전에는 학교라던지 오고갈때 연락하고 계속 카톡하고 그러다가 학교 끝나고 피시방 가면 연락이 안됬었구요
방학하고 나서는 아예 핸드폰으로는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만약 제가 먼저 카톡 하더라도 조금 하고 끊어지고(한 5번? 상대가 씹음)
하지만 제가 게임을 같이 하면 농담도 하고 도와도 주고 말도 걸어주고(하지만 주로 게임얘기) 인사도 하고 그러거든요
제가 얼마전까지는 좋아하는 티를 많이 냈었는데 요새는 거의 티를 안내요 연락도 안하고
제 느낌상은 그 다음부터 인사도 더 잘해주고 장난도 더 많이 걸어주고 네이트온 쪽지도 한통정도(이것도 게임얘기 어휴ㅡㅡ)는 해주고요
장난으로 카톡을 가끔 보내면 그것마저도 조금 하다가 자기가 씹구요
근데 얼마전에 아파서 수술했었는데 그날 연락을 하더라구요
3~4일 정도 입원 한것 같은데 그 첫날 카톡 좀 하고 말고 퇴원하는 날 또 카톡을 했어요(상대가)
그런데 그것도 한 5번 하고 씹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거든요..
도대체 이 남자는 저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