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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던 이야기. 귀신은 아니구
게시물ID : panic_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ㄲ┤ㅹ
추천 : 11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8/05 15:02:49
이건 학원 선생님한테 들었던 이야기인뎅,,편의상 반말로 해도. 
이해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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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알던 자매가 있어는데 그 자매는 어릴적에 부모님이 이혼한 뒤로  줄곧 둘이 살아왔었다고
하더라고, 대학도 비슷한 곳으로 가게되어서 둘이서 자취를 하게되었대. 원룸에 화장실 하나인곳에서
하루는 동생이랑 언니랑 자고 있었는데 동생이 자다가 왠지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것 같아서
살짝 눈을 떴는데 어떤 남자가 양손으로 턱을 괴고 누워서 실실 웃으며 그 여자 얼굴을 정면으로 위에서 아래로 쳐다보고 있는거야,,,, 동생은 놀라서 기절해버렸고, 다음날 언니가 동생을 흔들면서 다급하게 
부를때 깨게 되었대. 

"야, 일어나봐"

동생은 무슨일인가 해서 일어났는데 집안이 누군가 뒤지고 간것처럼 어질러져 있고 바닥에 흙 묻은 
발자국이 군데군데 찍힌거야. 동생은 순간 어젯밤 일이 생각나서 언니한테 말했더니
언니가 발자국을 따라가보니까 화장실 창문이 뜯겨져있던거야. 결론은 그게 도둑이었단 말이지.

결국엔 도둑을 잡았고 자매는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하더군. 

생각해봐 밤에 누군가 자신을 아래에서위로 웃으며 내려봤을때의 그 공포감.
세상에서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라지..

아 근데,,,,,,,,
아까부터 뒤에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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