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삼팬인걸 알려드립니다.
LG팀을 폄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정말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 겁니다.
넥센 서건창 선수가 신인상을 탔습니다.
LG에서 방출 당하고 군 복무후 넥센에 들어갔다는군요.
삼팬이다 보니 타팀에 대한 구단 정보와 선수들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는 편입니다.
언론에서는 표면적으로 그동안 탈LG효과를 본 선수들은 LG에서 출장 기회를 받지 못해
제 기량을 펼칠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말에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좀더 깊게 들어가서 원천적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친구 한명이 LG팬입니다. 박병호선수 서건창 선수가 상을 타는거 보고
친구가 이러더군요..."왜....왜...또....아 짜증나 ㅅㅂ....."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안타깝습니다. 애절함이 묻어나는 표현이더군요...
전문가들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