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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25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잇힝총각★
추천 : 5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18 22:24:52
오늘 돼냥님 글보고 달려간 잇총입니다.
일단 오셔오긴했는데... 녀석보단 제가 더 긴장중이네요.
눈치가 좋은건지 말을 알아듣는건지
만달씨 모래 좀 갑시다하니 화장실로 슉~
이게 네 침대다하고 좋아한다는 어두운곳에
배드 깔아주니 에헴하고 냅다 취침모드군요.
한동안 품에 안겨 졸더니 지금은 사진처럼 한자리
떡하니 차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몰라도 몸에서 냄새가 조금 나지만
아직은 참을만하네요. 조만간 친해지면 전문가의
솜씨로 깔끔하게 해줘야겠어요.
예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냥사마
공부 좀 더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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