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7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현대 경영진들은 또 비상식적인 노조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현대 경영진들도 손해볼게 없으니 말입니다. 납품업체 때려잡고 소비자한테 전가시키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한사람 아니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이런 상황을 두고볼 수가 없습니다. 매년 파업때마다 이런 운동은 항시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일 못가 흐지부지되고... 실재로 차를 구매할만한 세력들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아닌 중장년층이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 안써도 된다고, 현대차 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단지 인터넷상의 화풀이 출구에 불과한 현상이라고 현대차 노조와 경영진은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매번 이래 왔으니까.... 하지만 이번만큼은 정말로 실천해서 회사와 노조가 제정신 차리게끔 압박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이 없다면 1년만.. 아니 딱 6개월만이라도 참고 -------------------------------------------------------------------------------- 참 너무 밉네요. 미워 다음 아고라에서 100만 불매운동하고 있습니다. 국산차를 타지말자는 운동 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소비자의 권리와 하청업체의 눈물.. 그리고 올바른 노사 관계 성립을 위해 모두 투표합시다. 정말.. 나쁜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