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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73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남자★
추천 : 3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10 00:31:50
집에 봇들어가고 있어서 음슴체로 쓰게씀
평상시에 열쇠를 주머니에 넣고다니는 습관이 있음
오늘도 평소처럼 열쇠를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감
친구랑 열심히 치맥을 먹고있었음
맥주를 먹어서 화장실에 가고싶었음
열쇠를 챙겨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본능적으로 열쇠를 주머니에 넣음ㅠ
이때 깨달았어야하는데ㅠㅠ
주머니에서 우리집 열쇠를 꺼내 술집에 걸어놔씀ㅋㅋ
그러고 술을 더 먹고 나와서 커피숍을 감ㅠㅠ
하....이때라도 깨달아쓰면 다행인데
이후 친구랑 ㅂㅂㅇ하고 집으로감
집앞에서 당당히 열쇠를 꺼냈는데 첨보는게 있는거야
아놔ㅠㅠ지금 집에 못들어가고이슴ㅠㅠ
술마셔서 춥고 서럽고 그럼ㅠㅠ
3줄요약
1. 술집 열쇠랑 내 열쇠랑 바꿈
2. 집앞에서 이 사실을 깨달음ㅋㅋㅋ
3. 추운데 갈곳도 없고ㅠ노숙해야하나봄
화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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