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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겪었던 실화 믿거나~말거나~
게시물ID : panic_3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앗싸라비야
추천 : 16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5/08 16:15:01
예전에 넷츠고 인가? 거기 우야(우리들의이야기)게시판에 올렸었는데
그때 자료가 잊어버리고 어디있는지 몰라서 새로 기억을 더듬어 써봅니다

내용은 100%본인 실화이란걸 밝혀둡니다..ㅋ
절대 공포도서 라든거 줏어들은 이야기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믿거나~말거나~~~~~~


처음 귀신을 본건 국딩 2학년때입니다...
그당시 본인은 거의 6개월동은 병원신세를 진터라 하마트면 
유급당할뻔했죠.

그당시 병약해서 아마 헛것을 본게 아닌가 하고 주위분들은말하지만.
저는 생생히 기억합니다......

때는...국딩2학년시절 어느날...
어릴적 매우가난하게 살았으므로...국딩때 중학교다니는 누나랑 같이 잤습니다..
방은 한두평 남짓......여느때처럼 누나랑 같이 자고 있었는데

제느낌을 한 새벽2시쯤????
알수없는 한기를 느껴서 갑자기 일어났었죠..
아시다시피 어린이들은 웬만하면 잠들면 업어가도 모르죠..
그런데 한기를 느끼며 일어날정도이니....

일어나서 한기가 느껴지는 곳으로 돌아보니..

거기엔 팔다리가 없는 머리와 몸만 있는 사람?이 둥둥 떠있는것이었습니다..
순간 선체로 다리가 굳고...
소리질러야 하는데 목소리가 안나오고....

2평남짓한 방이었어야하는데 순간 암흑공간으로 바뀌면서 방안에 가구가 안보이고..
그당시 천장에 똑딱이 형광등 썼었는데 똑딱이 단추도 못찾고...

앞에 자는 누나와 한쪽구석에있는 둥둥떠있는사람....
만 보였지요...

소리도 안나오고 벌벌떨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와몸만 있는사람이 천천히 다가 오는것이었습니다...

숨이 턱막히면서 점점 공포는 극에 달하고...
그때....

누나가 잠을 뒤척이면서...덜깬목소리로...'안자고뭐해'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모기만한 소리로...누나..저기 귀신..귀신...하고말했죠..

그소리를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누나는 덜깬목소리로..헛소리 하지말고 자자
하면서 제손을 덥썩 잡아서 확 끌어당기는 것이었습니다...

그순간 전 기절...................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깐 방에 가구들은 변함없이 있었고..
누나는 학교 가고 없고...

지금 생각해보면 만약 그당시 누나가 저를 확 안당겼으면
무슨일이 일어 났을까...하는 생각을 한번씩 해봅니다.....

과연 무슨일이 벌어졌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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