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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픽스 금연일기(26) - 금연22일째... 미쳐버릴 정도
게시물ID : freeboard_373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4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0/22 09:03:31
약을 끊고부터는 금단증상이 일어난다.

1. 몸이 가렵다.
2. 상당히 노곤하며..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다.
3. 약간 어지럽다.
4. 농담이 아니고 정신이 혼미하다.
5. 두근두근 정서 불안에 시달린다. 너무나 괴롭다.
6. 딱 담배 한대만 피워도 괜찮아질거 같다.


그래도 참으리..
어제는 밤중에 너무 괴로워서 집에 못있고, 뛰쳐나왔다.
1시간을 돌아다니다 집에 들어가서 잤다

그래도 참았다... 참고 또 참았다.
물론 지금도 미칠지경이다.
하지만 참아본다

다음넷의 금연까페를 가봤다.

5년 10개월째 담배를 끊고 있는분의 글을본다.

그분도...
가끔씩 담배를 피우고 싶다 한다.

아무리 끊은 세월이 오래 되어도,
그 흡연의 추억(?)은 잊을 수가 없는듯하다.

그렇다.. 담배는 애당초 시작을 안해야 된다.

나는 어릴때... 주윤발의 영웅본색~~

그 때 당시에 담배물고 총질하던 멋있는 모습...
그리고 바바리 코트를 입고 성냥개비 입에 물고...

그 모습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멋있어보여서..

그리고 어른이 빨리 되고 싶어서...

미친짓이었지...

절대 담배만큼은 안배웠으면 한다.. 그게 누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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