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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37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크크Ω
추천 : 225
조회수 : 24951회
댓글수 : 2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6/16 23:12: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6/16 14:46:02
20살남자인데여ㅋㅋㅋ
아낙어이가 없어성 ㅋㅋㅋㅋ
방금 겪은일입니다 ㅋㅋ
저희집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요 방학도해서 시간널널하니 운동을 하러 나갔죠
친구랑 둘이성 캐치볼하면서 놀고 있는뎅 어려보이는(?) 여자분이 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친구한테 오빠..번호좀 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친구는 이게 웬떡인가 하는 마음으로 번호를 줬드랩죠 ㅋㅋㅋ
레알 진심 부러웠음 여자분이 귀엽게 생겼음 진짜로 찍고
그후 저희집으로와서 에어컨 쎄면서 tv보는데 제 친구한테 문자가 왔어요 ㅋㅋ
번호따가신 여자분이더라구요 ..
여: 방금 번호 따간 사람인데 문자해도 되나요 ?
제친구: 네 뭐 ^^ 상관없어여 ~
여: ㅎㅎ 오빠는 나이가 어떻게되요 ?
제친구 : 20살이요 ~ 그쪽은요 ??
여: 13살이여 ㅎㅎ 오빠 나이가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ㅋㅋ
응 ?..........? .............?...................?...........................?
순간제친구와 저는 할말을 잃고................저는 상황파악하고 바닥에 웃겨서 배잡고 뒹굴고 ㅋㅋ
친구는 아직도 어이없어서 제정신이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즘 초딩들 진짜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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