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의피 입니다(__) 제가 요리게시판에 레시피 자료를 올리는 것은 생각날때 가족들을 위해 한번씩 해보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아침잠 많은 아내 대신에 애들 아침식사를 준비하다보니 그런데 항상 고민인게 메뉴입니다. 소세지,계란 후라이,갈치구이,만두국,토스트도 하루 이틀이지 요즘 애들이 아침에 우유에 코코볼 말아먹고 있습니다 ㅜㅜ(5살, 3살) 제 음식이 맛이없는건지 메뉴가 단조로운건지 ㅜㅜ(아내는 맛만 좋다는데...) 애들 키우는 부모님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ㅜㅜ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 메뉴입니다(__) 어제 달걀찜 사진 생각나서 오늘의 테마는 달걀로 잡았어요 달걀2개에 소금간하구 우유 약간 넣고 양파 잘게 썰어넣고 옥수수콘 넣고 쉐킷쉐킷 볶았습니다 항상 해먹는 계란탕(저희는 애들 밥말아 먹일려고 국물을 조금 많이 만듭니다) 당근넣고 양파넣고 국수장국 넣고 소금간을 한 것입니다 파프리카가 색감은 좋은데 개인적으로 가족들이랑 제가 향을 싫어해서 안넣었습니다 제가 성격이 급해서 가스렌지를 두개면 두개 세개면 세개 다 켜서 요리를 합니다 다른 분들처럼 예쁘게 데코는 서른중반 아저씨에게 바라지 마세요 ㅜㅜ 불하나가 놀길래 떡갈비를 구웠습니다 시간 좀 있으면 동그랑땡도 같이 구우려고 했는데 식사시간과 씻는 시간 어린이집 차 시간 쓰레기 분리 시간 맞추려니 바빠서 동그랑땡은 생략하였습니다 ㅜㅜ 아침 준비끝...옥수수는 요리하고 남은거...애들 숟가락으로 떠 먹으라고...-_-; 이게 제 밥입니다 애들 어제 먹다 남은 계란후라이...예...저는 저의 집의 잔반처리반입니다 항상 저 밥그릇에 하루지난 남은 잔반은 고추장과 함께 버무려집니다 ㅜㅜ 그래도 맛은 꿀맛입니다 이건 밑반찬 재미없는 내용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시 셔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