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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 키우거나 줏어왓던 추억이나 풀어볼까요...
게시물ID : animal_25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선총새
추천 : 1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19 01:14:15

제 기억속에서 맨처음 키웟던건 병아리임...


그이전에 사랑앵무도 키운거같은데 기억안남


근데 병아리를 삿던게 초등학교앞임...물론 저도 초딩


근데 학교앞에서 팔던 병아리가 다그렇듯 얼마 못살고 죽을운명임


근데 초딩마음에 그거 죽는다니깐 얼마나 서러웟겟음


그래서 엄마가 무슨약을 사다맥임 근데 그거먹고 또 살드라고요?


그래서 키움...먹이는 빵집하고 인연이잇어서 식빵 잘라낸거잇잖아요?


그거 얻어다가 멕임 잘먹음


문제는 요놈이 밤마다 시끄러움... 꼬꼬댁거리고 아파트라 놓고 키울때도 마땅찮고


그래서 생각한게 학교에 토끼나 기니피그같은거 키우는데가 잇드라고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씀드렷더니 된다고...


결국 거기로 보냇음 학교에 점심시간마다 나와서 뭐하나 보니깐 제기억으론 패왕이되서 


토끼랑 막때리고 다님..(우리가 큰거로 거기에 다갖다가 넣음 그이후로 닭이 몇마리씩 늘어남...)


그리고 이구아나를 키움


전파충류가 좋음 고양이랑


근데 이구아나를 키우긴햇는데 그땐 인터넷도 그리 활발하게 활성화된때가 아니라


거의 죽이듯이 키움... 양배추도 거의 주식으로 주고 여름때사서 가을인데 따듯하게도 안해주고....결국 가을에 저체온증으로...죽음


근데 그땐아직 풀밭을 조금만 돌아다니면 메뚜기가 돌아다님


그런거 몇마리 넣어주면 가만히 잇다가 안보고 잇을때 잽싸게 먹고 그거보고 많이 웃엇는데


그때도 초딩이라 이구아나 발톱에 찔릴까봐 엄마가 발톱깍아주고 전무서워서 발가락자를까봐 시도도 못해봄


그다음이 사슴벌레 2마리랑 햄스터들... 사슴벌레는 한마리는 늙은이여서 빨리운명햇고 한마리는 꽤살음


햄스터는 좀키우는데 야행성이라 밤마다시끄럽고 게다가 엄마가 햄스터들이 지들끼리 잡아먹는다고 갓다 어디 줘버림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고싶은데 아파트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엄마가 털알레르기가 잇으심......


엄마가 하시길 그런거키우고싶으면 나가서키우라고....


그뒤로 동생이 개,새끼 고양이, 뱀(!),등등 줏어옴...


물론 다퇴짜


그중에 새끼고양이는 어미도 버린거임...옆에 우유나 소시지가져다줘도 목먹고 3일그정도만에 하늘로...


그리고 지금은 금붕어 세마리랑 사랑앵무 두마리를 키우는데


금붕어는 그래도 좀넓은데서 키우는데


진짜 새종류는 길들인거 아니면 못키우겟음;;


너무 불쌍함...개나 고양이같은건 산책이나 장난감으로 놀아줘도 되는데


이놈들은....다른분들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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