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우리 중딩은 약간 착한 아이들이 많다.. 사실은 신설이라서 1학년 밖에 없어서 그렇다..-_- 하지만 초딩이랑 붙어 있고.. 운동장이 적던 나머지.. 하루는 이런 애피소드가..-_- 우리학교는 초딩이랑 중딩운동장이 붙어있다.. 거기에 철조망 하나로 경계를 두고 있다..-_- 매일 공동 경비 구역처럼 지킨다.. 그러던 어느날 하루는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고 있는데.. 한초딩이 우리 중딩 운동장 쪽으로 공을 열라쌔게.. 완전 독수리 슛으로-_- 찼다..ㅡㅡ;; 그리고 그공에 우리 중딩 한명이 맞아 무지하게 아파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 멀리서 들리는 소리..-_- 3명 중 1명은
나이쓰 드뎌 한껀..~! 나머지 두명은 배경 싸운드로..
아~~~~~~~~~~~~~~싸~~~~~~~~~! 하면서 열라 좋아하더니.. 나중에 그 2명이 우리 중딩 맞춘 초딩한테 한마디 하더라고요..~! "XX야..~! 너 그러다가 우리 학교에서 선행상주는거 아냐?" 받으면 한턱쏴라..-_- 이런 어이 없는..;; 그래서 우리 중딩들은 가서.. 한대 쥐어박을려다가.. 한번 꼬라봐주고 마랐죠.. 착한초딩 때릴때가..
얼마나 많던지.. 너무 많이 손봐줘야해서 때릴엄두가 안나서 봐준거죠.. 그일로..-_- 우리는 초딩만 보면 갈구며 대갈을 치곤하죠..-_- 보너스..~! 밑에 추천이랑 반대 순서대로 눌러보세요.. 재미있는말이 떠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할지도 모르죠..^^